현대제철 김석준 기장, ‘기능한국인’ 명판 현판식

2014-02-19     이광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16일 올해 1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현대제철 포항공장 김석준 기장에 대한 명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기장은 30여년 동안 철강산업현장에서 근무해 왔으며 2001년 품질명장, 2011년 산업포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숙련기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해 관련 분야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기능인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월 1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