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개조산업協, 21일 정기총회 개최
2014-02-20 방재현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오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前) 전국자동차검사정비조합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안동구씨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또 협회 명칭을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에서 한국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로 변경하는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국내 80여 기업·관련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전기자동차개조 기술개발과 유망 부품업체 발굴 등 전기자동차 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협회는 올해 소형화물차(0.5/1톤)를 비롯한 개조 전기차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핵심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다음달 19일에는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제1회 세계전기자동차엑스포 참여와 개조부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