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투자유치설명회 성황리 종료

25일 서울 롯데호텔서 개최…‘사통발달’ 입지 조건 관심

2014-02-27     이광영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당진시 투자유치설명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건설 등 2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관계기관, 언론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당진시가 준비한 투자 입지조건과 수도권 이전기업 인센티브제도, 환 황해 물류거점 당진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집중 홍보해 기업, 관광, 유통, 물류, 해양 중심지 당진의 매력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LH공사와 (주)합덕인더스파크, 송산산업단지개발(주)에서 직접 참여해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합덕인더스파크, 송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환경과 투자계획을 소개하고 당진 투자를 제안했다.

  이어 당진에 입주해 있는 현대제철, 동부제철의 사업 설명회가 열려 많은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많은 기업이 꾸준히 당진을 찾고 있는 이유가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당진, 대한민국 경제 대동맥 당진에 미래가치를 생각해 확실한 투자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함께 성공 파트너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