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쏘나타 초고장력강판 비율 51%

2014-03-04     방재현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를 공식 발표한 LF쏘나타에 적용되는 초고장력강판 비율이 2배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4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한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LF 쏘나타의 이달 말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디자인과 일부 제원을 공개했다.

  LF쏘나타가 전작들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초고장력강판의 비율이다.

  LF쏘나타에 적용된 초고장력강판 비율은 기존 21%에서 51%로 2.4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의 초고장력강판이 승객의 탑승부 보호를 위한 부품에 적용돼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