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공장, 엔진 생산 1천만대 돌파

2014-03-13     방재현

  한국GM 부평공장이 엔진 누적 생산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GM 부평공장의 엔진 생산은 월드카 르망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난 1986년을 기준으로 지난 1992년 12월 100만대, 2006년 4월 500만대, 지난 2월 11일 1,000만대를 각각 돌파했다. 수동변속기는 지난 4일 누적 생산 700만대를 기록했다.

  한국GM 부평공장은 엔진·변속기를 생산하는 엔진구동 공장과 프레스 공장, 차체 공장, 조립 공장과 부품 수출을 위한 KD(Knockdown) 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부평에서는 알페온, 말리부, 캡티바, 아베오, 트랙스 기타 수출용 차량 10종의 엔진과 2종의 수동변속기가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