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 최연수 사외이사 재선임

  한국특수형강은 2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재 한국특수형강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연수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장세현·신판국 대표이사와 윤종기 전무이사, 강일규 상무이사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연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특수형강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 안건도 원안 승인했다. 시가배당율은0.9%이며 배당금 총액은 3억원이다.

  한편 한국특수형강은 지난해 매출액 5,633억1,600만원과 영업이익 6,100만원을 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영업이익은 99.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