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살리기에 지자체 나서
2014-03-25 방재현
군산시가 한국GM차 사주기 운동에 나선다.
군산시는 최근 물량감소로 인한 구조조정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한국GM 군산공장을 살리기 위해 다음달 1일 ‘한국GM 군산공장 발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 한편 한국GM 차 사기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책위에는 전북도와 군산시의회,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 9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0년과 2005년에는 인천시가 한국GM의 전신인 GM대우자동차 사랑운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