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엔지니어링, 김포 현대 아울렛 공사 수주

전층 바닥에 ‘Ferro Deck’ 사용 예정

2014-04-03     박재철

 

 

  데크플레이트 업체 명화엔지니어링(대표 이석문)이 올해 연말 김포터미널에 완공 예정인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공사를 수주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총 수주액은 19억으로 올해 연말 완공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전층 바닥에 명화엔지니어링의 제품 'Ferro Deck(페로데크)'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 사용될 명화엔지니어링의 페로데크는 철근 트러스를 사용함으로 배근의 간격 및 피복두께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고정밀도 슬래브 정밀시공이 가능하다. 철골조의 경우 연결근이 필요 없어 공기단축과 함께 자재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페로데크는 분체도료를 아연도강판 하부에 도장해 백녹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이밖에 페로데크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습기에 강하고 변색이 없으며 물성이 뛰어나 내구성측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이전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다른 시공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올해 목표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