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로젝트 중심’ 업무혁신 추진

2014-04-09     이진욱

  광양제철소는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과제 ‘Kick-Off’를 실시했다.

  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Kick-Off’ 행사를 통해 연구-조업 기술융합형 프로젝트 조기 성과창출을 비롯해 우월한 기술력 확보, 세계 최고 글로벌 고급강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설비의 획기적 개선을 추진한다.

  백승관 제철소장은 “발굴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실속있는 리뷰를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해당 부서와 연구원의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제철소는 향후 World First, World Best 제품 판매시장 확보를 위한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신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대한 프로젝트 등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