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입장 차이, 실무협의로 조율 추진
2014-04-14 옥승욱
우리측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이 관계관으로 참석 예정이며 중국측은 쑨위앤장(孫元江)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기간 회의는 상품 및 서비스·투자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기(11차) 한·중 FTA 공식 협상은 5월경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