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014-04-23     김간언

*니켈 14개월 이래 최고치 경신
*홍콩거래소 전기동, 알루미늄, 아연 선물상품 런칭 계획
*Treck Resources사 5% 인력감축 계획

  비철시장은 영국 연휴로 인해 금일에서야 개장했다. 상해 전기동 상승을 시작으로 LME 비철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비록 전기동의 변동폭은 이전 박스권 수준에 머물렀지만 니켈은 14개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초 부터 부각된 인도네시아발 수출금지법안 이슈가 니켈시장의 공급불안정을 가속시키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발 우려가 러시아산 니켈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도 니켈의 상승압력을 지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러한 니켈 랠리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VTB Capital의 상품분석가 Wiktor Bielski에 따르면 중국산 선철 생산은 올해 10%에서 2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참고로 올 3월 중국의 인도네시아산 니켈 Ore을 백만톤 이하로 수입했고 이는 작년 동기 3.4백만톤에 비해 급감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홍콩거래소는 올해 전기동, 알루미늄, 아연 선물상품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금결제 기준으로 5톤을 표준상품으로 거래된다고 덧붙였다. Standard Bank의 비철금속 분석가 Leon Westgate에 따르면 이 상품들은 LME/상해 거래소간 차익거래에 상당한 영향을 줄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캐나다의 광산업체인 Treck Resources사는 전세계적으로 5%의 인력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구리와 석탄가격의 하락으로 이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연가격 상승으로 2009년 부터 휴업하고 있는 Pend Oreille의 아연 광산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아직 6600대의 지지와 6700대의 저항에 갇혀있다. 명일 중국 HSBC 제조업 PMI지수가 발표됨에 따라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지 주춤했던 하락추세가 확장할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