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어음부도율 0.13%, 전월比 0.07%↓
2014-04-23 박재철
3월 전국 어음부도율이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13%p로 전월(0.20%)보다 0.07%p 줄었다.
이는 지난 1~2월 1,000~2,000억원까지 올랐던 어음부도액이 3월 들어 70억 수준으로 줄어든 결과다.
지방은 0.43%로 전월보다 0.08%p 상승한 반면 서울은 0.08%로 0.09%p 하락했다. 지방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강원(8.06%) 지역의 어음부도액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월 부도업체 및 신설법인 수를 살펴보면 부도업체수는 73개로 전월보다 5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서비스업․기타업종이 각각 5개, 3개, 2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12개 늘었으며, 서울은 7개 줄었다.
신설법인수는 7,195개로 전월대비 559개 늘었다. 부도 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26.2배로 전월(122.9배)보다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