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014-04-24 김간언
*미국 제조업 지수 상승세 유지
*아르도 한슨 ECB 정책위원, 양적 완화 결단은 복잡한 문제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Copper가 여전히 좁은 레인지 장을 보여주는 가운데 전일 상승했던 Aluminum, Zinc, Lead는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Copper는 금일도 시가 고가 차이가 채 $100도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으나 Copper는 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금일은 거래량도 전일의 절반 이하를 보이며 한산한 모습이었다. 오전에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6,650 선 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48.3이라는 절대적 수치가 구매 담당자들이 시장을 아직까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장 후반 거래량이 없는 가운데 한 차례 가격이 상승하며 $6,680까지 상승했으나 그 뿐이었다. 장 후반 주택지표의 부정적 발표 후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Aluminum 등의 품목들은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명일 ECB 드라기 총재의 기조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다. 가격 변화가 적은 것이 거래량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ECB의 아르도 한슨 정책위원은 양적 완화를 결단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복잡한 문제라고 밝히며 ECB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는 점을 엿 볼 수 있었다. 명일도 별 다른 이슈가 없는 가운데 드라기 총재 연설 후 통화 움직임에 따라 방향성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