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정비체계 최적화' 추진
운전ㆍ정비 일체화 개선점 도출 등 프로젝트 진행
2014-04-24 방정환
포스코가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별 정비체계를 최적화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철강생산본부는 정비체계의 올바른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글로벌 정비체계 최적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포스코가 지향하고 있는 운전ㆍ정비 일체화 현황을 돌이켜보며 개선점을 도출,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포항ㆍ광양ㆍ서울지역 프로젝트 진행현황을 공유한 끝에 철강생산본부는 향후 정비체계의 발전 방향으로 △제철소 운전·정비요원 계층별 인터뷰를 통한 개선점 도출 △정비체계 최적화를 통한 글로벌 포스코 기술력 향상 △인재 육성을 통한 직영 및 외주파트너사 정비기술력 레벨업 등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철강생산본부는 해외제철소 정비체계까지 확립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