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오는 29, 30일 경북 포항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서 '2014 철강안전교류회' 개최

2014-04-25     옥승욱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포항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자율적 안전관리능력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및 협력사 재해저감을 위해 2014 철강안전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철강안전교류회는 세계철강협회(WSA)의 4월 28일 철강안전의 날 지정에 발맞추어 추진하는 행사로 철강업계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철강협회 회원사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협력업체와의 공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철강사 안전관리현황 및 사례,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함께 즐거운 감성안전관리의 기술, 포스코 중대재해 및 재난안전관리체계 소개, 다른 산업의 대기업-협력업체 공생협력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철강사 안전관리현황 토론 등이 계획돼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철강업계 안전 담당자 및 협력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한국철강협회 기술환경실(전화 : 559-357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