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 업계, 세월호 애도 물결 '동참'

5월 그린미팅 취소… 철강協 마라톤 대회도 취소

2014-04-25     박진철

  비철 업계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5월 27일로 예정했던 그린미팅(Green Meeting) 행사를 취소했다.

  그린미팅은 국내 비철 업계 경영진들이 업계의 미래를 논의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다.

  25일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에 따르면 비철협회는 애초 5월 27일 곤지암 컨트리클럽으로 예정했던 그린미팅을 취소하고 세월호 참사 애도에 동참한다.

  비철협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관계사들에 그린미팅 취소와 관련한 공문을 보냈다"면서 "전 국민이 애통한 심정에 빠진 상황에 세월호 침몰 애도 물결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도 25일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아픔을 함께하는 뜻에서 철강사랑 마라톤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