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열연·후판, 고객맞춤형 강종 개발

2014-04-25     문수호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올해 1분기 다양한 고객 맞춤형 강종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교량 및 초고층 빌딩 등 육상 대형 구조물을 위한 내진 및 극후물, 내후성을 강화한 강종을 개발해 대형 구조물 PJT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LPG 압력용기용 고객 맞춤형 열연강판(HR)을 개발했다. 60kg급 고강도 및 고가공성의 가스 봄베용 강판을 개발했다. 압력용기 전 규격(4종)에 대한 공급 역량을 확보했다.

  이밖에 극한 환경 대응 에너지 강재 라인 업을 구축했다. 고기능성 내 Sour 송유관용 후판과 열연강판을 개발했다.

  전기로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군 생산 확대에 나섰다. 내충격성 및 열 피로 특성을 강화한 저온 액화가스 운반선용 Inverted Angle을 개발해 단위 선박 일괄 공급 역량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