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골프 인재 육성 대회 개최’
5월 8~9일 천안 상록CC에서 열려
2014-04-28 박재철
데크플레이트 업계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오는 5월 9일과 9일 양일 간 제1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남녀 꿈나무 골프대회를 천안 상록CC에서 개최한다.
이날 경기는 150명의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이 참가해 저학년과 고학년, 남녀로 구분해 개최된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해 11월 6일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협약을 맺고 매년 4,000만원을 기부해 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덕신하우징배 대회를 미국의 US오픈처럼 국내 최고수준의 메이저대회로 육성해 장기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청소년 육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그동안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덕신하우징 제1공장인 천안공장을 준공하면서 청소년 가장들을 후원하기 시작, 자선골프대회 기금의 청소년 가장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 기부, 어린이복지시설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2년 전부터는 전 직원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기부금을 조성하고 그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방식의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