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20주년 기념, 계동철강에 감사패 전달

이문성 상무 "수입재 규제 방안 필요 마련" 강조

2014-04-29     박재철

  철강금속신문이 창간 20주년(6월 13일)을 맞아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에 위치한 계동철강(회장 이이남)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동철강은 데크플레이트와 C형강을 각각 월 1,200톤과 7,00톤가량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내화구조 인증을 받은 일반 폼 데크는 화재에 강하고 교량 등 특수 시장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다.

  감사패 증정에는 본지 편집인인 송재봉 사장이 계동철강 이문성 상무에게 직접 전달했다.


  송사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철강금속신문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강 업계의 소식을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이남 회장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 상무는 "철강금속신문의 기사를 보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국내 철강업계가 무분별한 저가 수입재로 인해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는 수입재 규제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상무는 "특히 우리나라의 KS규정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어 수입 업체들과 경쟁에서 어려운 점이 많다”며 “범정부적 차원에서 KS규정에 대한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