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업생산 지수, 0.4% 반등
2014-04-30 문수호
3월 산업지수가 한 달 만에 0.4% 오르며 반등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늘어 1.3% 감소했던 2월 이후 반등했다.
광공업(0.9%), 서비스업(0.1%), 소매판매(1.6%), 설비투자(1.5%) 등 대부분이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p 떨어졌고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변함이 없었다.
3월 광공업생산중 제조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5.1%), 자동차(5.0%)등의 선방에 힘입어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121%로 전월에 비해 0.9%p 증가했다. 경기 국면의 변환을 판단할 수 있는 제조업 재고 출하순환도를 보면 출하 증가폭이 확대(0.7%→0.8%)됐으며, 재고의 증가 폭(5.3%→7.4%)도 늘어났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 대비 0.1% 늘었고, 가동률지수도 1.7% 증가했다. 가동률지수 증가는 자동차(10.6%), 반도체 및 부품(6.3%) 등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