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014-05-02     김간언

*中 지표 안도감과 美 지표 불안감 섞여..

  금일 금속시장은 전일 FOMC 에서 추가 테이퍼링이 단행된대 이어 금일 엇갈린 지표들로 인하여 소폭 하락 마감함. 금일 금속시장의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의 제조업 PMI는 전망치를 하회하기는 했으나 이전치 보다 개선된 50.4포인트를 기록하여 투자자들은 안도감을 내쉬며 장을 시작함. 이날 지표 흐름은 경제 성장세를 확인해 줬지만 고용부문에 있어 엇갈린 결과에 시장에 크게 반영되지 못한 분위기를 연출함. 미국의 개인지출이 3월 들어 4년 반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경제 전망을 밝혔고 미국의 제조업 분야도 3개월째 성장세를 이어가는 54.9포인트를 기록함. 그러나 건설지출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이 둔화된 수치를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고 하락 압력을 가중한 것으로 판단됨. 시장은 명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부분 고용지표로 눈을 돌리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지표에 안도감을 미국의 지표에 불안감을 경험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함. 중국 데이터는 전일 미국의 추가 테이퍼링 방향을 희석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으나 미국의 지표는 혼조세를 보여 장 막판 위축되는 모습을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함. 비철금속 역시 명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또다시 관망세를 유지하며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채권매입부양책 규모를 100억달러 추가 축소한 여파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나타낸 하루. 미국의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연준이 부양책 축소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기대했던 귀금속 투자자들은 미국 연준이 지난번 성명에서 밝힌 입장을 되풀이하는 입장을 나타내자 실망감을 나타냄. 또한 금일 반등세를 나타낸 미국 달러화 역시 귀금속 가격의 하락을 이끔. 중국과 유럽 몇몇 국가들이 노동절을 맞이해 휴장함에 따라 금일 거래는 한산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큰 폭의 변동성은 나타나지 않으며 꾸준한 하락세를 지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