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스틸, “지난해 노력, 올해 결실”

본지 송재봉 사장, 기보스틸에 “감사의 뜻 전달”

2014-05-02     문수호

  본지 송재봉 사장이 2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화에 위치한 기보스틸을 방문해 20년 동안 성원을 보내준 고객사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본지는 20주년을 맞아 본지에 관심어린 격려를 보내주고 함께 성장을 도모해온 철강업계 고객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송재봉 사장은 기보스틸을 방문해 창간 이후 20년 동안 꾸준히 철강금속신문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스틸은 지난해 매출액은 소폭 줄였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외형은 줄었으나 내실을 기했다. 올해 1분기는 어려운 시황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내실은 물론 외형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기보스틸 최승옥 대표는 “지난해 뿌렸던 씨앗들이 올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창사 이후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영업을 가장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재봉 사장은 앞으로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으로 부탁했으며 최승옥 대표는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재봉 사장과 최승옥 대표는 이날 최근 어려워진 철강 업계 시황에 대한 걱정과 함께 업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