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부산시 선정 고용우수기업 선정
대한제강(대표 오치훈)이 부산시가 선정하는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4년도 고용우수기업’ 2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고용우수기업들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된 총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평가위원회와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5개 기업은 대한제강, 하이록코리아, 성우하이텍, 강남, 대우제약, 파나시아, 터보파워텍, 퓨트로닉, 삼원액트, 새한검사기술, 리더스손해사정, 흥진사업, 에이로, 마이텍, 신흥정기, 화신볼트산업, 일광엔지니어링, 금강물류, 보명금속, 썬텍엔지니어링, 호두, 그로발스타, 로지스틱스, 부흥, 블루싸이언스, 삼영피팅 등이다.
올해로 5년째 시행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부산지역 민간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작업환경개선비 및 맞춤형 마케팅비 지원 ▲중소기업자금 금리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 개척 및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신규 취득한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민간부분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우수기업의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2010년부터 부산시가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온 기업은 총 97개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