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014-05-11     김간언
*미국 도매 재고 기대 이상 증가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2012년 10월 이후 최저
 
  한 주를 마감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여전히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이는 품목이 많은 가운데 Nickel만 3%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opper는 전일 종가 수준으로 시작한 이후 Asia 장에서는 $6,710~20 수준에서 머물렀다. 중국의 CPI와 PPI가 발표되었으나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London 장이 개장되면서 전일 하락세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드라기 총재 발언의 여파로 유로화 약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한 때 $6,700 선이 다시 무너지기도 했다. 이후 미국의 도매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것을 계기로 Copper는 다시 상승 전환되어 $6,740 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다른 품목들 역시 변동률이 1%가 되지 않는 보합세를 보여주었고 인도네시아, 러시아에 이어 뉴칼레도니아의 Vale사의 광산에도 문제가 생긴 Nickel은 3%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5월 들어 하락한 Copper는 이제 다시 바닥을 딛고 올라서는 모습이다. 반면 Aluminum의 경우에는 4월 말 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아직은 확실히 멈추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음주는 중국의 신규 위안화 대출 지표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위안화 대출 급감으로 인해 Copper 파이낸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한 차례 급락을 보인 바 있어 이번 발표에도 관심을 둬야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