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014-05-14     김간언

*시진핑 주석, "안정적인 경제 성장 및 사회 안정화 우선 - New Norm 피렵"
*2014년 중국 정련구리&납 생산량 감축 전망

  주석을 제외한 금일 비철 시장은 전일 상승을 일부 반납했다. 중국 쪽의 실망적인 경제 지표 발표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다시한번 조명되며 구리 가격은 최종 $6838.75로 하락 마감했다.

  실망스러운 중국의 발표였다. 1-4월의 고정 자산 투자부분의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17.3% 증가했지만 2011년 이래 가장 저조한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4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또한 각각 8.7%와 11.9%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다시한번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특히7.5%대의 경쟁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대두 되었고 구리 및 기타 비철 가격은 하락 움직임을 보였다.

  지표를 통한 시장 분석은 중국 경제 성장률 달성을 위해서 대규모 투자 정책이 필요하다고 피렵한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움직임을 보면 중기적으로 (2분기가 끝날때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주 주말 시진핑 주석의 경제성장에 대한 언급은 중국 경제성장 분석에 대한 기본틀 자체를 재편성해야 되는 점으로 느껴진다. 시진핑 주석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 및 사회 안정화 우선"과 경제 분석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New Norm"의 내세웠다. 이는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경제 성장이 있을 것이라는 반증이다. 외적 성장이 중심이 아니라면 비철가격 상승 및 수요 측면에서는 사실 부정적이다. 또한 현재 중국 원자재 펀드세력들의 움직임이 전년대비 강하게 보이고 있는 비철 시장(특히 구리&니켈)의 상황에서 큰 상승 모멘텀이 한동안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중국 산업정보기술국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14년 약 28.7million톤의 철강 생산량 감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12,000톤의 정련구리, 115,000톤의 정련납 생산량 감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호 측면의 생산량 감축 원인이 있지만, 중국 정부차원의 이러한 감축 움직임은 시장 분석에 있어 중요한 요소임에 분명하다.

  중국의 움직임은 가격상승에 부정적임에 분명하다. 또한 향후 펀드멘털적인 요소로 소폭(1-2%)의 가격상승이 있을수 있지만, 펀드세력들의 움직임은 이를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 분명 큰 상승 모멘텀을 줄 요인은 중국에서부터 나온다. 하지만 중국 정부 차원의 움직임을 볼때, 향후 단기적으로 $7000아래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