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수출 초기기업 지원 나서

2014-05-14     박재철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내수 및 수출 초기기업에 대한 '수출사업 서비스지원'을 위해 참여업체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주요 애로사항인 제품 홍보 디자인, 통번역과 수출 컨설팅을 원스톱 지원하는 것이다. 또 수출 초기의 애로 상담과 역량 진단 후 신청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업체는 서비스 내용과 수출 규모에 따라 최고 95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은 인천중기청 수출지원센터(032-450-11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