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올 1분기 실적 전년 대비 감소

1분기 매출 9,146억, 영업이익 -240억

2014-05-16     방재현

  동부제철(부회장 이종근)은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4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9,146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순손실 -633억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1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한 주된 이유는 주요 철강제품인 열연제품의 국제가격 이 지난해 비해 낮아 제조원가 대비 마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원화강세로 인한 중국산 철강재의 국내 수입가격 하락도 실적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전통적으로 상승을 주도하던 중국산 철강재 가격이 예상외로 보합세를 보이면서 열연제품의 판매가격 상승이 미진했으며 원화강세 등 환율 변동으로 인해 실적이 다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인수한 베트남 선철공장을 통한 원료의 안정적 수급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 불황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며 “인천공장, 동부특수강 및 당진항만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가시화되면 회사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 1분기 동부제철 경영실적
구분 2013년 1분기 2014년 1분기 증감률
매출액 927,981 914,613 -1.4
영업이익 6,872 -23,931 적자전환
법인세차감전순이익 -53,565 -83,797 적자지속
당기순이익 -44,153 -63,280 적자지속
*금융감독원 (단위 : 백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