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우리선물]

2014-05-16     박진철

- 독일·유로존 GDP, 이전치 상회
- 미국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예상 외 호조
- 미국 산업 생산 예상 및 이전치 하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지표에 따른 혼조를 보였던 가운데 대부분의 품목이 전일 대비 하락 마감 했다.

  전일 대비 보합권인 $6,900에서 하루를 시작한 copper는 지난 화요일에 발표됐던 산업 생산에 대한 실망감으로 금일도 증시가 힘을 받지 못하자 상해 장 오픈 후 낙폭을 확대했다. 유럽 증시가 오픈하면서 독일의 1분기 GDP가 발표됐고, 예상치를 웃돈 2.5%로 나타나자 copper는 지지를 받으며 하락분을 만회해 상승했다. 하지만 ECB의 추가 양적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던 copper는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미국에서 발표됐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필라델피아 경기 지수는 예상보다 호조로 발표됐으나 copper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무리했다.

  Aluminum은 장 후반 유가가 큰 폭 하락하자 2%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nickel 또한 전일에 이어 장 중 10%나 하락했지만 하락분을 소폭 만회하며 마감했다.

  금일 쏟아졌던 지표 발표에 비철금속들이 반응을 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엇갈렸던 지표 결과에 비철금속들이 혼조세를 보였던 것이다. 명일 장 오픈 전에는 옐렌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 이에 따라 아시아 장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발 이슈 또한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