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이트레이드증권]
美 고용 및 경제지표 혼조, 금속시장 약세
금일 금속시장은 미국의 고용 및 경제지표가 개선된 모습으로 발표되면서 강보합세를 띤 미국 달러화의 영향에 전반적으로 하락 장세를 나타내며 마감했다.
전일의 통화 정책 회의에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금일도 이어지며 장 초반 금속 시장의 완만한 오름세가 나타났다. ECB는 이날 발표한 월례회보에서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오랜 기간 동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면 추가 통화 완화 정책으로 즉각 개입하겠다는 결의를 다시금 강조했으며, ECB 정책이사 이브 메르시 역시 마이너스 예금 금리를 비롯한 일련의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 후반 미국의 강력한 고용 및 제조업 지수의 발표에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이후 미국의 산업 및 제조업 생산 지수가 큰 감소 폭을 보이자 금속 시장의 하락 폭은 소폭 줄어드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부양을 위해 여러 조치를 검토하고 있고 필요 시 신속한 행동을 개시하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편승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장 후반 미국의 고용 및 경제지표들이 대체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고, 이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화 강세를 띠면서 비철금속 상품들의 상승세를 저지해 하락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모습을 나타내며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장 중반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던 귀금속 시장은 미국의 5월 뉴욕연은 제조업지수 및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긍정적인 결과로 미국 테이퍼링 추가 축소 전망에 힘이 실리며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후 발표된 미국의 4월 산업 생산 및 제조업 생산이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자 하락분을 일부분 만회하며 약 보합세로 금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