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20주년 기념, 현대하이스코에 감사패 전달
김원갑 부회장, “철강금속신문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
2014-05-19 전민준
2014년 5월 19일 본지 편집인인 송재봉 사장은 현대하이스코를 방문해 김원갑 부회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현대하이스코 발전과 철강업계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철강금속신문이 철강업계 유일한 전문지로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현대하이스코가 냉연사업을 분할한 이후 새로운 과도기를 맞은 시점에서 앞으로 철강금속신문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철강업체들이 대내외적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업계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올해 강관 및 차량경량화, 해외스틸서비스센터(SSC) 사업을 필두로 새로이 움직이고 있다.
2014년 1분기 경영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무려 130.3% 증가한 972억원, 영업이익률은 9.1%를 기록하며수익 위주 경영방침이 크게 흡수됐음을 나타냈다. 매출액 또한 전년동기비 4.8% 증가한 1조673억을 기록해 외형 성장에도 성공했다.
주가 또한 고공행진 하며 2014년 5월 19일 기준 주당 6만2,800원으로 현대제철보다 불과 주당 7,2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