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20주년 기념, 백산철강에 감사패 전달

이득치 회장 “유통가공업계 구심점 역할 기대”

2014-05-27     이광영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은 27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백산철강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철강금속신문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송재봉 사장은 이날 백산철강 이득치 회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오랜 기간 철강금속신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 회장은 “철강금속신문은 유통·가공업계를 대변해주는 유일한 기관이다”며 “향후 유통·가공업계가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화답했다.


  백산철강은 지난 4월 본사를 기존 시화공단에서 경기도 시화 멀티 테크노밸리(시화 MTV산업단지)로 이전했다. 이 회장은 “본사 이전을 통해 더욱 건실한 유통업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백산철강은 나노산업에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재 샘플 출시 단계에 이르렀으며 연내 생산체제를 구축해 상업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