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ST ‘재난방재 결의대회’ 개최
특별 Task Force 운영, 효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2014-06-02 유영민
포스코AST(대표이사 이영식)가 최근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 본사 공장동 앞에서 ‘재난방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세월호 참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회사의 모든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재난방재 결의대회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이영식 대표이사의 대회사, 강희호 정밀냉연공장장과 안희열 파트너사 대표(교하산업 이사)의 결의문 채택순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재난방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특별 Task Force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부적절한 체계는 상시 발굴해 개선하고 만에 하나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영식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포스코AST가 오늘의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무재해, 무재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특별 Task Force 활동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AST는 매년 안전결의대회의 개최를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소방서 합동 불산 누출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