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상사, 中 강재 가공센터 사업 재구축

2014-06-07     이광영

  JFE상사가 중국 강재 가공센터 사업의 재구축에 들어갔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기로 메이커는 중국에 진출하면서 1990년대부터 화북·화동·화남의 5개소에 강재 가공 센터를 준공했다.

  중국 강재 가공센터는 전자 강판 등의 가공·물류 거점으로서 기능을 발휘해 왔지만 최근 인건비 상승, 가공비 하락, 중국 공장의 과잉 생산에 의한 철강재 가격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돼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가공센터 각 거점의 기능을 심화특화하는 동시에 사업 철수 및 상권 이관을 포함한 재편·집약에 들어가는 등 수익 구조 개혁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