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동부인천스틸 이명구 상무, 대통령 표창 수상

철강업계 최초로 5년 연속 녹색기업 지정에 기여

2014-06-09     방재현

  동부인천스틸 이명구 상무가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명구 상무는 친환경 플랜트를 설치해 회사가 철강업계 최초로 5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 받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환경 신기술을 철강업종에 전파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구 상무는 환경 신기술(배기가스 감온법)도입 으로 가시적인 공해를 제거해 타사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폐수 재활용 설비 도입 및 폐수설비를 합리화해 수질오염 물질을 대폭적으로 저감했다. 이와 함께 배출기준의 쿼터를 시행하고 있어 ‘Green Works’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내 환경정책협의회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환경친화적인 기업 활동 및 기업애로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했으며 공장의 담장을 철거 및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공장을 ‘Eco Friendly Zone’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이 밖에도 이명구 상무는 환경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3개 업체에 대한 주기적인 기술지원(방지시설 적법 운영 방안, 설비기술 검토, 환경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