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 공제조합 3년 연속 ‘AA’ 획득
저렴한 보증료·높은 보증한도·신속하고 안정적 보증서비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본재산업 전문보증기관
2014-06-13 곽종헌
한국신용평가는 “자본재공제조합이 낮은 보증 사고율과 손실률, 신규사업을 통한 영업기반 확대, 조합원 사의 향상된 리스크 관리, 우수한 유동성 등을 갖추고 있다”며 “사업의 안정성과 우수한 유동성을 감안 자본재공제조합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자본재공제조합의 조합원은 2013년 14.5%, 2014년 5월 기준 4.8% 증가했다.
이행 보증사업을 비롯하여 단체 PL보험, 원자재 공동구매, 단체 재산 종합 공제, ATA까르네 이행지급 보증 등 수출보증과 외화보증을 통해 조합원의 해외진출 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자본재 공제조합 박영탁 전무이사는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며 “자본재공제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이행보증, 뿌리산업 우대보증, 원자재 공동구매 등 다양한 보증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여 기업의 비용절감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원하면 언제 어디든 찾아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산업발전법 제40조 기반 우리나라 자본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수급자 쌍방간의 안전과 이익을 추진할 목적으로 지난 1986년도에 설립됐다.
조합은 기계류, 부품·소재, 플랜트산업, 뿌리산업 등 자본재산업을 대표하는 보증기관으로서 ‘저렴한 보증료, 높은 보증한도, 신속한 보증서비스’로 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최근 조합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