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화문협회, '제7회 대전세미나' 개최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열려
2014-06-16 박재철
대한방화문협회(회장 강동신)이 지난 12일 목요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 2층에서 '제7회 대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방화문협회 40여개 회원사 대표 및 유관기관, 외부인사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동신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외부인사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는 ▲문에 요구되는 결로, 단열, 기밀 성능에 대한 제도기준 및 향후 방향 ▲방범문, 방범창살, 유리문 등 방범관련 제도 기준 및 향후 방향 ▲방화문 차열성능, 양여닫이 방화문 작동성능 평가 및 내화성능 부적합 사례 ▲성능시험기준 중복규제 대안 제시 등 총 4가지의 주제로 진행했다.
그 뒤를 이어 대한방화문협회원들과 강의에 나선 패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회원사들 간의 친목을 다지며 방화문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한 발짝 다가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방화문 업계가 서로 동반 상생하는 산업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