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철강 정현숙 대표이사, 대통령상 수상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서 유공자 포상
2014-07-02 이광영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대표는 여성CEO의 섬세하고 사려 깊은 리더십과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로 가족친화경영과 문화경영,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정 대표는 “그 동안 묵묵히 함께 해 온 임직원 모두와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 220여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표창하는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정 대표 외 총 52명의 중소기업인이 수상했다.
한편 정 대표는 창원 팔용동에 소재한 신화철강㈜을 업력 23년의 지역 내 대표 철강유통 기업으로 성장시켜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