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테크, 무멘드릴강관벤딩기 적극 알려
이태리산 의존도 줄이는 것이 1차 목표
2014-07-10 전민준
광진테크(대표 김원준)가 최근 자사 특허제품인 무멘드릴강관벤딩기(Non-Mandrel Pipe Bending Machine)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게 다가가 공급량을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광진테크는 지난해부터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며 이 제품을 적극 알리고 있다.
무멘드릴강관벤딩기는 수요가가 원하는 모든 형태의 금형제작이 가능하고 심봉(멘드릴) 없이도 깨끗한 품질의 벤딩이 가능해 셋팅시간이나 비용, 용접공사를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선소, 플랜트, 화학배관, 자동차, 산업기계제작, 농기계제작, 안전시설물, 스포츠기구, 기타 강관 관련 산업체 등에서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고 바퀴를 장착해 현장에서 이동작업이 용이하다.
무멘드릴강관벤딩기는 그간 국내 시장에서 이태리산 의존도가 컸는데 광진테크는 이를 점차 국산화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