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로4사, 10년간 설비투자에 ‘7조엔’
국제경쟁력 유지
고급품 능력 증강에 적극
2014-07-10 전민준
일간산업신문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설비투자금액은 7조1,850억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닛데츠스미킨이 3조8,420억엔, JFE홀딩스가 2조10억엔, 고베제강소가 1조930억엔, 닛신제강이 2,490억엔이었다.
2004년 이후에는 세계 동시 호황을 배경으로 철강 수요가 급증했던 시기로 고로업체들은 자동차용 강재 등 고급품 능력 증강에 적극 투자했고 갱신 시기를 맞이했던 용광로 확장개수공사를 이어 진행했다.
4개사의 설비투자금액은 2004년 4,940억엔, 2005년 5,790억엔, 2006년 7,660억엔, 2007년 8,960억엔, 2008년은 9,110억엔까지 기록했다. 2009년 이후에도 8,480억엔, 6,900억엔, 7,100억엔, 7,360억엔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