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공택지·역세권에 7,500가구 분양
2014-07-28 이진욱
GS건설이 하반기에 공공택지와 도심 역세권의 투트랙 전략으로 7,500가구에 달하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28일 오는 9월부터 위례·미사강변 등 준강남권 공공택지와 보문·만리·돈의문 등 서울 도심권 역세권에서 총 6개 단지, 7천500여 가구를 분양한다고 설명했다. 일반분양분은 4천여가구다.
휴가철 이후 가장 먼저 ‘보문파크뷰자이’가 분양된다. 성북구 보문동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지하7층 지상20층 17개동 규모다. 1,186가구중 4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9월 추석이 지나면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에서 ‘위례자이’와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A2-3블록의 '위례자이'는 전용 101~134㎡ 517가구 규모다.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의 ‘자이’는 1,222가구로 미사강변도시 최대 규모다.91~132㎡ 으로 구성된다.
오는 10월에는 ‘서울역센트럴자이’가 있다.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했고 59~89㎡의 1,341가구 규모다. 41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1월에는 돈의문뉴타운1구역에서 ‘경희궁자이’가 계획됐다. 아파트 2,415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33~138㎡로 주택형이 고르다.
12월에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하왕1-5구역을 재개발한 51~84㎡의 713가구도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