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 Al 휠 사업 분할 주총 소집

알루미늄 휠 부문 물적 분할·사외이사 선임

2014-08-11     박진철

  대유신소재(대표이사 정찬봉)가 알루미늄 휠 사업 분할을 위해 주주총회를 소집한다.

  대유신소재는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123번길 40-12 홍보관에서 분할계획서 승인과 상근이사(백성식 동강홀딩스 이사, 1명) 선임 건을 위한 주주총회를 연다고 11일 공시했다.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과 스티어링휠을 생산하는 대유신소재는 알루미늄 휠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기 위해 지난 16일 분할계획 승인과 주총 소집 결의를 공시한 바 있다. 해당 공시에서 회사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알루미늄 휠 부문을 물적 분할한다"고 전했다. 분할 회사의 명칭은 대유글로벌이며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