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강 업계, 원가 상승에 경상 이익 감소

2014-08-13     김간언

  일본 철강업계 올해 4~6월기 경상 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표 철강 업체 14개사 중 8개사의 경상 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전력요금과 물류비 등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 소비세 인상 영향이 약화되면서 내수가 호전되고 있어 2015년 3월기에는 14개사 중 10개사의 경상 이익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