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턴어라운드 성공, 상반기 누계 54억원 달성
매출은 상반기 878억 시현, 전년 동기대비 24.3% 증가
2014-08-13 전민준
삼강엠앤티가 2분기 매출액 476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익 17억원을 달성하였다고 이날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하였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878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익 1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4.3% 증가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호실적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수익성을 확보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해양공사 부문에 있어 안전,품질,납기 등 삼박자를 보기 드물게 갖춘 회사로 인정받고 있어 하반기에도 상반기 못지 않은 호실적을 낼수 있을것이라 밝혔다.
한편 삼강엠앤티는 물량증가 및 긴급납기등 고객사의 니즈에 부응코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임원이 하계휴가도 자진 반납하며 경영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