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고객과 회사의 중간자적인 역할 꿈꿔”

기린산업, 김병진 서울사업팀 팀장 

2014-08-13     박재철

  샌드위치패널 전문 제조업체 기린산업의 김병진 서울사업팀 팀장은 동종 업계에서만 24년째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영업을 했던 김 팀장은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로 고객들의 만족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진 팀장은 “영업 활동을 오랜 기간 담당하다보니 고객들의 입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 팀장은 영업활동을 할 때 자신의 회사와 고객 사이에서 중간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샌드위치패널 업계의 침체에 대해 김 팀장은 “단기적인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시장 변화의 흐름을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팀장은 “기린산업 영업부서의 최고참으로 전문적인 후배들을 양성시켜 회사의 명성을 되찾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