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올해 PO 판매 ‘확대’
구조관업체 外 일반 유통 및 실수요 확보
2014-08-14 박재철
세아제강(대표 이휘령)이 올해 산세강판(PO)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조용강관업체를 통해 판매했던 PO를 제외한 일반 유통분야 및 실수요가 확보에 적극적 나설 예정이다.
세아제강의 제품은 건자재용이나 가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만큼 품질 개선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에 따라 세아제강은 월 1,000톤 이상 판매를 목표로 일반 유통분야를 확대하고 실수요가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일본산과 대만산 PO 등 수입재가 난무한 상황에서 국산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을 위주로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