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루만에 하락

1,021.2원 7.7원 떨어져

2014-08-14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에 하루 만에 하락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현물환 종가(1,028.9원)보다 7.7원 하락한 1,02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14일(1,018.2원)이후 가장 낮아졌다.

  기준환율(MAR)은 3.25원 하락한 1,024.9원에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031.3원, 저점은 1020.7원으로 변동폭은 10.6원이나 됐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021.20 ▼7.70 1,039.88 1,004.12 1,032.00 1,012.00
JPY 996.68 ▼7.42 1,014.12 979.24 1,006.44 986.92
EUR 1,365.80 ▼8.32 1,392.97 1,338.63 1,379.45 1,352.15
CNY 166.08 ▼0.93 177.70 157.78 167.74 164.42
*8/13 국제유가(두바이유): 103.57달러 전일대비▲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