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도 아이스 버킷 열풍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나주영 이사장 동참
2014-09-01 방재현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에 국내 철강업계 종사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나주영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공단사무실 입구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 이사장은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아울러 포항철강산업단지 입주업체이 어려운 철강경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시도록 기운을 보낸다”고 말했다.
나 이사장은 다음 동참자로 TCC동양 전익현 사장과, 현대제철 이형철 공장장, 세아제강 권병기 공장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