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 남구청에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2014-09-02 이광영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추석을 앞두고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선물세트 250세트(1,250만원 상당)를 포항시 남구청에 기탁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의 따뜻한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제철 김정호 총무팀장은 “계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 경영이 힘들지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공생하며 더욱 건실한 기업이 될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경기가 호전돼 더 많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