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철강유통세미나 24일 킨텍스서 개최
철강유통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 모색
향후 철강유통 기능과 역할의 발전방향 대해 토론
2014-09-05 옥승욱
본지와 철강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과잉시대 철강유통의 중요성과 미래' 세미나가 오는 24일 킨텍스 2층에서 14시30분~17시30분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철강 공급과잉 시대에 직면하면서 철강유통은 그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에서 철강유통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향후 갖추어야 할 기능과 역할 측면에서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련 업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토론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시간계획을 살펴보면 14시30분 본지 송재봉 사장(편집인)의 개회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15시에는 '과잉시대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과 유통'이란 주제로 산업연구원 정은미 박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15시50분부터는 철강산업연구원 손영욱 대표가 제2주제인 '한·중·일 철강유통구조 비교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16시50분부터는 본지 정하영 국장의 사회로 40분간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 패널로는 정은미 박사(KIET), 손영욱 대표(철강산업연구원), 포스코 가공소재판매그룹 김동호 상무보, 포스코경영연구소 김경찬 박사, 현대제철 철근담당 김진섭 이사, 평창철강 김남철 사장, 기보스틸 전병억 전무, 원일특강 장덕교 전무 등이 참여한다.
17시30분 폐회선언을 끝으로 이번 세미나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