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공영, '유로판넬'로 국내 시장 선도할 것

유로판넬, 난연성 우수해 화재사고에 안전

2014-09-05     박재철

  샌드위치패널 전문 생산업체 서진공영(대표 정해용)이 신제품 '유로판넬'로 국내 패널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로판넬은 난연성이 우수한 난연 2급 판정을 받은 패널로 기존 패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건축물에 시공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외장재다.

  유로판넬는 다른 패널과 달리 실리콘 줄눈 작업이나 하지 작업을 하지 않아 시공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축 시공사들은 원가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방수 방습성도 우수해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단열성의 변화가 거의 없다. 또 매연 및 각종 유해가스가 없어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보인다.

  미관성 부문에서는 다양한 색상지원으로 건물의 미관을 극대화하고 지붕 및 벽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편 서진공영은 지난 8월 30일부터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건축 박람회에 유로판넬를 선보였다.